다이어트1 가보자 가보자.. 금연과 다이어트.. 어 내 나이 28.. 어떤 사람에겐 삼촌이고 어떤 사람에겐 아직 청춘인 나이.. 흡연 약 10년차.. 약간의 다이어트 해서 고도비만은 아니더라도.. 과체중.. 이제는 진짜로 인생을 바꾸고 싶어졌다. 해수욕장의 몸짱 형누님들이 간지나 보이고 길빵하는 사람들이 기분따라 싫기도 하다.. ( 내가 싫어할 처지는 아니지만 ) 인바디는 맨틀을 뚫을듯이 역삼각형을 만들고 비염때문인지 담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요 몇달째 계속 가끔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기도 한다. ( 숨이 덜 들어가는 느낌이다. 근데 내과에서 호흡기 점검했을땐 그냥 정상이란다. ) 오래만난 여자친구와도 헤어진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거의 헤어졌다고 치면 뭐 지금이 딱 내 인생을 바꿀기회가 아닌가 싶다. 충격에 휩싸여 멘탈을 잡지 못하고 하는것이 아닌... 2021.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