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NY 얘들 도대체 뭐야..?

 

베이식tv에서 보고 그 다음 p2p에서 리뷰를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w1TU-P5SvXY

basick tv - team ny live

 

얘들.. 진짜 미친거같음..

아니 패션부터..

 

아니 무슨.. 나는 힙합 굉장히 좋아하는데 나이는 많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로 좋아했냐면

2009~2010 때 쯤의 한국에 있는 언더씬의 좀 유명한 크루 or 레이블과 소속된 래퍼까지 다 외우고 있을정도였으니..

 

그리고 20살때부터 국힙의 비중을 좀 줄이고 외힙을 들었는데

그때 처음 들었던게 이제 유명한 illmatic이나 juicy 등등 메이저의 붐뱁을 들으며 자라

지금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 당시 언더래퍼의 붐뱁 재즈힙합 등 을 들었었다.

 

아니 몇살인진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이 느낌을 어케 아냐 싶은데..?

들으면 암;; 아니 비트를 찍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비트나 가사나 무슨 연구 많이했구나 싶다.

아니 특히 더블링치는게 진짜 개웃긴다니까 훅도 진짜 ㅋㅋㅋ옥타브 쌓는거ㅋㅋㅋ

진짜 개웃긴건 가사에서 거의 나오는게 NY! west side!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편인건데 그래서ㅋㅋㅋ

 

인터뷰보니까 군대가야한다는거 보니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않은것 같은데

이게 전체 씬의 유행을 가져오..기는 불가능해 보이고 team ny 만의 세계를 잘 구축하면

이 씬에서 오래남을수 있을것 같다. 왜냐 아무도 안하니까; 이걸 지금 누가하냐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간지가 안남.. 호미들만큼 크면 간지 나겠지 뭐..

 

2009년 고등학교 1학년때 내 노트와 교과서에 적었던 가사들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들.

부모님한테 힙합한다고 자퇴하고 서울가겠다고 했다가 싸대기 맞은 기억들..

그 추억들을 살려줘서 고마워요 team ny;;;